넥센타이어, 카포스와 MOU체결…서비스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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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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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20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카포스)와 타이어 및 정비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넥센타이어 영업부문장 황동진 부사장, 윤육현 카포스 회장[사진=넥센타이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넥센타이어가 20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카포스)와 타이어 및 정비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포스는 전국 중소 전문정비업체 약 1만8000여 곳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전문정비조합연합회이다.

이날 카포스 연합회 본부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황동진 넥센타이어 영업부문장(부사장)과 윤육현 카포스 회장 등이 참석해 사업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타이어 렌탈 시장 확대를 통한 넥센타이어와 카포스 회원사간의 상호 보완적 상생을 위하여 △넥센타이어가 진행하는 타이어 렌탈 사업의 판매권을 카포스 회원사에 제공 △카포스 회원사에 넥센타이어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 제품 공급 △카포스 회원사 에서 타이어 렌탈 고객 대상 관련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돼 있다.

넥센타이어 황동진 부사장은 “신개념 타이어 렌탈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확대하는 데 있어 넥센타이어와 카포스 회원사의 상생은 물론, 서비스 망이 대폭 확대돼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포스 윤육현 회장도 “넥센타이어와의 MOU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의미있는 발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넥스트레벨’ 이용 고객에게 마모 • 파손시에도 타이어를 추가 무상 제공하는 ‘넥스트레벨 걱정 ZERO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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