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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30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는 민태석(공형진)이 도해강(김현주)에게 최진언(지진희)이 자신을 해임하는 이사회 소집을 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해강은 "불법감청은 법정 최고형이 10년"이라며 이 일에서 발을 빼려고 했다. 이에 민태석은 "김검사는 절대 최만호 회장(독고영재)를 못 건드린다"며 "김검사가 바로 김기사 아들이고, 김기사는 기사가 되기 전 북한산 관리인이었다. 김검사가 회장님 장학생이라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도해강은 충격을 받고, 민태석은 "김검사는 절대 최만호 회장을 못 건드린다"며 "도변이 독박을 쓰고, 도변부터 구속수사를 할 거다.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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