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티, 지난해 영업이익 84억·매출 706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예스티는 지난해 매출 706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각각 74%, 212%씩 늘어나며 높은 성장세를 이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7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6.6%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11.9%로 상승했고, 당기순이익률 또한 10.3%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회사 측은 “국내외 OLED 및 디스플레이 시장의 투자 확대에 따라 신규장비의 매출이 증가했다”며“매출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비용 절감을 통해 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OLED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스티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은 금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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