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591억 3400만원 투입해 올 상반기 경기 회복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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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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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정선군이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건설공사 조기발주 설계지원단을 운영한다.

군은 고용부진, 서민체감경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도로 및 하천공사 등 건설공사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설계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체설계지원단은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5개반 40명의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건설공사의 측량 및 자체설계가 올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재정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90% 이상의 사업발주를 목표로 총 591억 3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 하천 등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최종수 안전건설과장은 “각종 건설공사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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