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안개로 항공기 무더기 결항 …저시정 특보 내려져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제주공항의 항공편이 안개로 인해 무더기로 결항됐다. 제주, 김해, 청주공항 등에 안개로 인한 저시정 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까지 10편의 출발편이 결항됐다. 오전 8시35분 진에어 LJ5622편을 비롯한 김해행 9편과 오전 11시 5분 원주로 가는 대한항공 KE1852편이 안개로 인해 결항됐다.

이날 오후 1시까지 결항된 제주 도착편은 오전 9시 5분 제주에어 7C503편 등 김해발 9편, 오전 8시 40분 진에어 LJ551편 등 청주발 3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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