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안전한 먹거리 공급기반 확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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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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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우수관리(GAP) 안전성 분석사업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6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관계공무원과 생산자단체대표 및 이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16년부터 친환경 저농약 인증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농업생산 환경을 품목별, 지역별 모델설정에 따른 주산지 개념의 안전농산물 생산지역으로 육성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실시했다.

GAP 안전성 분석사업은 농산물우수관리 제도가 2006년도에 처음 도입된 이후 생산자와 소비자의 인식 부족으로 2015년 전체 농산물의 4~5%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황으로 2017년 30%까지 안전한 먹거리 공급기반을 확대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6년 1억1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선정대상 단지에 대해 토양 및 용수의 안전성 분석에 필요한 검사료 및 컨설팅 비용(25만원/개소)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성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로 지속가능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기반을 조기에 확대시켜, 소비자 신뢰회복 및 FTA체결 등 어려운 우리농업의 판로확대와 수출확대로 헤쳐 나갈 수 있는 농업환경의 발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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