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정월대보름 기획전’…잡곡·나물류, 부럼 상품 저렴하게 판매

오곡밥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마트가 오는 22일(음력 1/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 대보름 기획전’을 진행한다.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을 만들기 위한 ‘잡곡류’를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저렴하게 준비했다. ‘서리태/찹쌀/부드러운 흑미(1.5kg/3.8kg/4kg, 국내산)'를 8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차좁쌀/적두(500g/국내산)’, ‘차수수(500g/국내산)’, ‘기장(500g/국내산)’을 각 7000원, 7500원, 8200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 2봉 이상 결제 시 행사가 대비 절반 수준에 선보인다.

국내산 ‘나물류’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건호박(100g)’, ‘건곰취(40g)’, ‘건취나물(60g)’, ‘건가지(60g)’, ‘건부지갱이(60g)’ 등 다양한 나물 상품들을 2980원 균일가에 내놓았다. 

부럼세트

정월 대보름 밤에 1년 동안의 평안을 길며 깨물어 먹는 ‘부럼류’ 상품들도 판매한다. ‘보름세트 스페셜/프리미엄(땅콩/호두)’을 각 7900원, 1만4900원에, ‘캘리포니아산 구운 아몬드(250g*2입)’를 899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마케팅전략 팀장은 “한 해의 평온함을 기원하는 민족 명절인 ‘정월 대보름’이 다가오면서 관련 상품들에 대한 고객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