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슈퍼 공동세일전... 22일부터 최대 50% 할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제1회 소상공인의 날’과 ‘소상공인 주간’을 맞이해 이달 22일~28일 ‘우리동네 슈퍼(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설맞이 세일전 때보다 약 4배 증가한 전국 2900여개 동네슈퍼(나들가게)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세일상품은 라면, 즉석밥, 즉석카레, 참치 등 90여개 상품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세일상품은 나들가게협의회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주도해 설명절 이후 기름진 음식에 휴유증을 느낀 고객을 위한 대용식품 위주로 구성했다. 라면 등 일부상품은 추가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정영훈 중기청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전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에 동네슈퍼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골목상권의 소비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로 우리동네 슈퍼 및 나들가게가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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