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화이트데이 맞이 '로맨틱 다이닝'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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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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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각 레스토랑에서 '로맨틱 다이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사진=더 플라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 플라자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다이닝’ 프로모션을 호텔 내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투스카니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마우리지오 체카토(Maurizio Ceccato) 수석 셰프가 준비한 ‘셰프 스페셜 로맨틱 디너’를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즐길 수 있다.

디너 메뉴는 총 10코스로 구성되며, 헤이즐넛 향의 아스파라거스와 파파야를 곁들인 새우 샐러드를 시작으로, 활 바닷가재 브론즈 파스타, 한우 티본 스테이크, 초콜릿 수플레와 마스가스카르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30만원.

중식당 도원에서는 곡성락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상하이 스타일의 중식 코스메뉴에 와인을 페어링해 선보인다.

도원 특선 전체 요리를 시작으로 칠리, 크림소스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새우 모둠 요리, 북경 오리, 항정살과 과일 소스로 맛을 낸 탕수육 등 총 7가지 코스메뉴로 구성된다. 가격은 2인 기준 22만원.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이선호 수석 셰프가 특별히 구성한 제철 식재료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간장에 무, 깻잎 등을 곁들여 만든 특별한 일본식 소스를 최상급 한우 등심에 얹은 와후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셰프가 직접 손질한 스시와 사시미 등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17만원.

이번 로맨틱 다이닝 프로모션을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도심 속 특급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더 플라자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02.77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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