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2016년 유·중등교사 임용시험 70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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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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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가 2016년도 유·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지난 26일 현재 70명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전국 각 지역에서 80명 이상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한 원광대는 올해도 그 강세가 이어져 전북, 전남, 서울·경기, 충청권 등에서 고르게 합격자가 나왔다.
 

▲원광대학교 전경


학과별 합격자는 국어교육과 4명, 영교육과 1명, 수학교육과 2명, 역사교육과 7명, 한문교육과 3명, 체육교육과 24명, 중등특수교육과 11명, 가정교육과 2명, 유아교육과 12명, 미술 1명, 보건 3명 등이다.

특히 체육교육과는 2014년 17명, 2015년 14명 합격에 이어 올해 24명이 합격해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체육교육과장 조충현 교수는 “임용시험 준비를 위한 교과목 운영을 우선으로 해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교직과목, 전공과목, 실기과목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임용시험에 반드시 합격해야겠다는 목표의식이 뚜렷해 스스로가 준비하는 자세가 잘 갖추어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사범대학은 교과 외 수업과 방학 중 임용 특강, 실전 모의고사, 임용고시실 및 영상학습실 운영과 더불어 도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심층면접 시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학생들의 실력 향상으로 이어져 합격자 수가 증가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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