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올해 장애인 16명, 저소득층 6명,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형 3명 등 모두 225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197명 △사서 10명 △전산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식품위생 5명 △간호 1명 △시설(건축) 5명이다.
특히, 이 중 공업(일반전기) 1명과 시설(건축) 2명은 고교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해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2017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선발한다. 또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교육행정 197명 중 각각 16명과 6명을 선발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로 했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2016년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어야 한다 (단, 사서, 전산 등 일부 직렬의 경우 자격요건 있음)
원서접수는 오는 4월 18일~22일이며 인터넷 접수 '온라인 채용 서비스 http://cso.goe.go.kr'에서만 가능하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8일 면접은 9월 3일 실시된다.
한편, 모집 구분별 선발예정 인원이 5명 이상인 교육행정 사서 식품위생 시설 직렬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시험단계별로 합격예정 인원 중 한 성(性)이 30%에 미달하는 인원만큼 추가 합격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총무과 인사담당(249-0317, 0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