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 10년 연속 세계 1위

전시회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TV를 구경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TV 시장 1위 자리를 10년간 지켰다.

1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TV 매출 기준 27.5%, 수량 기준 21%의 점유율을 기록해 매출과 판매량 모두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연속해서 세계 TV 시장 1위를 차지한 기간은 10년을 채웠다.

10년간 삼성전자가 전세계에 판매한 TV는 4억2700만대에 달한다.

2006년 당시 매출 점유율 14.2%, 수량 점유율 10.6%에 비하면 10년간 2배 이상 점유율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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