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성공단을 대체할 산업단지로 중국 단둥(丹東)·옌지(延吉) 등의 후보지를 올 하반기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북한 인력을 사용할 수 있고 제3국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투자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 회장은 "남북관계가 잘 해결돼 규제가 풀린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가 아직 경색 국면인 점을 고려하면 성급하게 추진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관련기사② 버팀목? 중기청?…알쏭달쏭 청년 전세 대출인천 중기청,2020년도 인천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신청·접수 #박성택 #중기중앙회 #중기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