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5회계연도부터 출납폐쇄가 익년 2월말에서 당해연도 12월말로 변경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 약 2개월 정도 앞당겨 2015년도에 사용한 포천시의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채권∙채무결산, 공유재산∙물품결산, 복식부기에 의한 재무제표 등에 대해 이형직(포천시의회 부의장)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한 5명의 결산검사 위원을 구성해 2015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의 회계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지방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으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일반회계 1개, 기타특별회계 10개, 지방공기업특별회계 2개 및 기금 11개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2015회계년도 총세입은 8266억2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1%가 증가하였으며, 주요 증가원인은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국고보조금이며, 총세출은 631억11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4%가 증가하였으며 지출비율이 높은 분야는 사회복지예산 21.2%, 국토 및 지역개발 13.7%, 기타 10.7%등으로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집행률은 총 예산현액 7947억100만원 중 6311억1700만원이 집행되어 약 79.4%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제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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