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영과 열애' 오상진[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오상진은 지난 2006년 한 방송에서 '애인 또는 배우자의 이성 친구를 인정할 수 있다'라는 주제 토론에 적극 반대했다.
당시 오상진은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애인의 이성 친구는 우정을 가장한 또 다른 이름의 남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예전에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도 나는 친한 이성 친구가 없었는데, 여자친구는 친한 이성 친구가 많아서 그것을 이해하기 너무 힘들었다. 이런 부분들로 서로 다툰 적이 많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 매체는 5일 오상진과 아나운서 김소영이 결혼을 전제로 1년여 동안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오상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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