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CEO…'오상진♥' 김소영, 백화점 팝업스토어서 '사장님 모드'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팝업 스토어에서 직접 고객들을 만난 소감을 전하며, 사업가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소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라인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도, 여전히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낯선 무대에 서볼 필요가 있다”며 “오늘은 그 첫 도전의 날이었다”는 글과 함께 백화점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최근 웰니스 헬스케어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그는 이번 팝업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 김소영은 환한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고 있으며,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설명해 드리는 게 처음이었다. 그래, 이게 사업이지 싶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어 “좋은 날이면 늘 멀리서 찾아와 주는 띵구들 너무 고맙고, 지나가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팬들과 고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MBC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방송 활동은 물론 책방 운영과 브랜드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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