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777레지던스, 릴레이 개인전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릴레이 개인전으로 장고운 작가의 개인전 <반짝이는 것에 대하여>와 조문희 작가의 개인전 <모노 인스톨레이션 Mono Install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77레지던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입주 작가들의 개인전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 릴레이 개인전으로 장고운과 조문희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반짝이는 것에 대하여>전에는 장고운 작가의 최근 관심사를 반영하는 회화 작품들이 망라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수평, 수직적인 구도에 탐닉하고 경직성에서 오는 미묘한 감정을 캔버스에 담아낼 예정이다.

<모노 인스톨레이션>전에는 미디어에 관한 조문희 작가의 생각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을 현혹시키는 미디어를 그만의 언어로 조형적 해체를 시도한다.

전시는 오는 9일부터 5월 1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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