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온-오프 연계 '비즈니스 캐주얼' 판매 확대

  • -이마트-이마트앱 연계, 할인혜택도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마트가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이마트앱과 연계한 '데이즈 비즈니스 캐주얼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마트앱을 통해 남·여성 자켓, 셔츠, 팬츠 등을 결합해 4가지 스타일의 코디를 제안하며, 각 스타일의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15%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앱에서 제안하는 남성 린넨 긴팔 패턴 남방(2만9900원)과 면기본 반바지(1만5900원)의 경우, 동시에 구매하고 이마트앱에서 다운받은 15%의 할인쿠폰을 계산할 때 보여주면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남성 프리미엄 줄무늬 자켓(9만9000원)과 스트레치 팬츠(1만9900원), 여성 린넨셔츠(2만9900원)와 와이드팬츠 7부(2만9900원), 여성 베이직 가디건(1만9900원)과 베이직 슬랙스(1만9900원)를 각각 동시 구매시 1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이마트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비즈니스 캐주얼에 최적화된 셔츠와 팬츠 등 총 100만벌을 준비해 최대 3만원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남성은 비즈니스 캐주얼의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어깨패드를 없애고 허리라인을 강조한 3버튼 자켓을 신규로 운영하고, 여성은 출근 복장에 보다 걸맞는 블라우스 기획상품을 전년에 비해 확대 운영한다.

자켓과 팬츠 행사상품은 최대 3만원까지 에누리가 적용되며 셔츠 행사상품은 삼성, KB국민, 현대, 신한카드 등 4대 카드로 구매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이마트앱 동시구매 행사와 중복적용)

오세우 데이즈 담당 상무는 “최근 비즈니스 캐주얼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마트앱과의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 캐주얼룩 코디를 제안하는 O2O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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