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1회 세계유산도시 부여다운 건축물 공모

  • - 지역특색 살린 우수 건축물 발굴 및 역사적 가치 부여 -

▲부여군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세계유산도시 부여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발굴한다.

 백제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부여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찾아 그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관광콘텐츠로 개발‧활용하고, 역사적 가치를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추진한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세계유산 도시다운 지역특색을 살린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세계유산도시 부여다운 건축물’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부여군 소재 모든 건축물이며, 접수는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올해 10월말까지 도시건축과(041-830-2396)로 개별 접수하면 된다. 다만,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접수된 건축물은 11월 중 부여군 건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며, 건축주, 설계자, 신청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하고 건축물에는 인증동판을 제작하여 부착한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도시 부여다운 건축물 선정으로 건축주의 자긍심 고취와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이미지 제고 등 건축문화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여의 역사를 담고 있는 소중한 건축물을 발굴‧보존하여 후손들에게 그 가치를 전하고, 스스로 부여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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