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앙단위 공모 역대 최고 115억원

  •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6건·75억원 등 29개 사업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시가 중앙단위 공모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중앙단위 공모에 적극 응모한 결과, 29개 사업에 115억원을 확보해 전년동기 대비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기준 최근 3년간 중앙단위 국비확보상황을 분석해 보면 지난 2014년 24억원, 지난해 105억원, 올해 115억원으로 역대 최고의 국비를 확보했다.
 

▲2·7일과 5일에 한번 열리는 '제주시민속전통시장'


주요 선정사업으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63억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중앙로상점가) 9억 △골목형시장 육성사업(한림매일시장) 2억 등 전통시장 활성화 6건·75억원과 △밭담활용 6차산업 브랜드 개발 등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27억원 △ICT창조마을 시범조성사업 3건·6억원 등 모두 29건 115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최대의 공모선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강화 및 부서간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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