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데즈컴바인, 거래소 경고에도 이틀 연속 급등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전날 급등세를 보이며 거래소가 주의를 요청한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은 전날보다 11..95% 오른 8만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9일 일부 언론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코데즈컴바인의 지난 3월 급등세를 면밀히 조사했지만 주가조작이나 시세조종 세력의 개입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이 종목 주가가 급당한 바 있다.

다만 같은 날 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의 불공정 거래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라며 시장에 경고를 내렸다.

거래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데즈컴바인의 주가 변동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적으로 주시하고, 특정 이상 계좌에 대해서는 신속 심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대주주의 보호예수 물량이 대거 풀리는 다음 달까지 감시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