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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지대 제공]
상지대는 이번 국제학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3+1재를 실시해 3년은 국내에서 수학하고 1년은 중국 천진공업대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인재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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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김문기 전 총장이 중국 천진공업대와 교환학생 추진과 복수학위제 시행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상지대 제공]
아울러, 중국 천진공업대에서도 중국에서 1~2학년까지 한국어와 전공수업을 교육시켜 수료한 학생들을 상지대에 교환학생으로 보내 3~4학년 동안 전공심화 과정을 이수토록 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한중 양국의 국제화에 선봉에 나설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들 졸업생들은 상지대와 천진공업대에서 각각 복수학위를 받도록 제도화해 한국과 중국 양쪽에서 2개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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