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인성교육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

“온 동네가 함께, 작은 학교 큰 행복, 강화 B·E·S·T 인성교육”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25일 소회의실에서 교육부 선정「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사업 추진을 위한 강화 인성교육지역협의체 위촉식 및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사업은 교육부 주관 인성교육 사업 중의 하나로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 공모사업에 2015년 선정되어, 학생․교원․학부모․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B․E․S․T 인성교육으로 강화 행복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인성교육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1]

‘작은 학교 큰 행복, 강화 B․E․S․T 인성교육으로 희망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는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교원과 강화군청, 강화향교 등 지역사회 인성교육 관계자 그리고 청소년 문화․인성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강화 인성교육지역협의체 위원을 위촉하여 강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강화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인성교육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자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정원화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인성은 지식이나 한시적인 행사 등 단기적인 교육으로 길러질 수 없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적인 교육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습관화되는 것이기 때문에,‘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동네가 나서는’마음으로 지역협의체 위원이 주축이 되어 인성교육 네트워크 사업이 강화 인성교육의 바탕이 되도록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