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3회에서는 이상하게 심보늬(황정음)와 엮이는 제수호(류준열)가 혼란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진다.
게임을 하던 제수호는 게임 캐릭터에게서 심보늬의 얼굴을 보게 되자 크게 놀라며 "요즘 버그에도 교감신경이 오작동하고 그러냐"고 궁시렁댄다.
특히 이상한 행동을 하는 심보늬를 향해 제수호는 "이성이 마비됐어. 이성이 완전 마비됐어"라며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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