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국은 매년 정기 회의를 통해 FTA 활용촉진을 위한 현안을 발굴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비관세장벽 등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박람회, 콘퍼런스 등 공동 사업도 추진한다. FTA 활용을 위한 조사, 교육, 홍보 등 한국의 우수한 지원 기반을 베트남과 공유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관련기사베트남 중부 또 홍수…1100㎜ 물폭탄에 최소 15명 사망·실종응우옌 쑤언 믕 교수 한국 귀화에 베트남 '시끌'… 인재 유출 시작? 세계화의 길? 한·베트남 FTA는 지난해 12월 20일 발효됐다. 베트남은 올해 일본을 제치고 우리나라 3대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베트남 #산업부 #업무협약 #FTA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