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선박부품 제조사 오리엔탈정공은 자회사 오리엔탈마린텍이 STX조선해양으로부터 매출대금으로 받은 전자어음 24억6000만원어치가 부도 처리됐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만기가 돌아와 부도 처리된 어음은 오리엔탈마린텍이 STX조선해양에서 받은 전체 전자어음의 44%를 차지한다.
오리엔탈정공은 “자회사 전자어음이 부도 처리된 것은 STX조선해양이 지난 27일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기가 돌아와 부도 처리된 어음은 오리엔탈마린텍이 STX조선해양에서 받은 전체 전자어음의 44%를 차지한다.
오리엔탈정공은 “자회사 전자어음이 부도 처리된 것은 STX조선해양이 지난 27일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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