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9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

세종시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과 일시적 실업자들과 청년 실업자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생계와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세종시가 직접 추진하며, 모집인원은 66개 사업 111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세종시민은 9일까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특히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청년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나이를 종전 18~29세에서 18~34세로 완화했다.

9일까지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재산 현황과 소득, 연령, 부양가족 등을 검토해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c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세종시 일자리정책과(☏044-300-4035)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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