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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운빨로맨스' 4회 예고 영상 캡처]
이 날 ‘운빨로맨스'에서 심보늬는 제수호에게 “이것은 사람 목숨이 달린 문제에요”라며 “제발 저랑 계약 연애해요”라고 말했다.
심보늬는 “그럼 계약은 없었던 것으로 하죠”라며 그냥 돌아서 가려 했다. 제수호는 “생각해 볼게요”라고 말했다.
다음 날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연애 하기로 하죠”라며 “나의 시간을 당신이 사는 겁니다. 내 시간 무지 비싸요”라고 말했다.
심보늬는 “분위기 잡을 시간도 필요한데 3시간만 연애한다는 것이 말이 돼요?”라고 말했다.
한설희(이청아 분)는 ‘제제 팩토리’와의 계약을 위해 ‘제제 팩토리’를 방문했다. 제수호는 한설희를 보자 “당신이 나 등쳐먹지 못하게 계약 확실히 하자”며 적대감을 나타냈다.
이윽고 과거 미국에서 제수호가 미국 학생들로 인해 깊은 물에 빠져 생명이 위험했는데 한설희가 물에 뛰어 들어 살려줬고 제수호를 괴롭힌 학생들을 응징했던 것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한설희는 제수호에게 “너 친구 없지? 내가 친구 해 줄게”라고 말했다. 심보늬는 제수호에게 “내일 토요일이니 데이트 해야 하는 거 아시죠?”라며 “제가 문자로 장소 알려줄게요”라고 말했다. 제수호는 심보늬가 하자는 대로 하기로 했다. 드디어 토요일에 심보늬와 제수호는 데이트를 시작했다. MBC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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