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년째 테러지원국에서 북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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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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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미국이 2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2015년 국가별 테러보고서'에서 이란과 수단, 시리아 등 3개국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미국은 올해에도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리지 않았다. 지난해 테러지원국에서 제외된 쿠바는 올해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한 것은 이번까지 8년째다.

국무부는 보고서에서 "1987년 발생한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 이후 북한이 지원했다는 어떤 테러 활동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내용은 지난해 발표한 테러보고서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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