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3일 관내 한마음 유치원 어린이 39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종합피난체험장비를 활용한 연기미로,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소방차량과 장비 소개 및 차량탑승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소소심 교육과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 소방안전교육(견학)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9구조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계획돼 있다.
한편 연기미로탈출 체험 교관을 맡은 소방사 황순환(119구조대원)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나아가 타인의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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