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단체, 행복나눔 프리마켓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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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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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품·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부스 운영해 어려운 이웃 돕기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사)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군·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행복나눔 프리마켓』이 지난 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리마켓에는 여성단체 뿐만 아니라 시민가족,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여성사회교육기관, 지역자활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프리마켓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재활용품, 후원물품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으며, 여성사회교육기관과 영양사회에서 체험 및 참여 장터를 운영했다.

인천여성단체, 행복나눔 프리마켓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1]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는 여성기업 제품, 농업경영인인천시연합회는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아울러, 인천의 주요 인사들이 기부한 애장품 코너도 운영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운영부스에서 얻은 수익금의 10%는 의무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역 여성단체가 중심이 된 이번 행사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구환경 지키기 실천에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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