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리마켓에는 여성단체 뿐만 아니라 시민가족,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여성사회교육기관, 지역자활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프리마켓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재활용품, 후원물품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으며, 여성사회교육기관과 영양사회에서 체험 및 참여 장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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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단체, 행복나눔 프리마켓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1]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는 여성기업 제품, 농업경영인인천시연합회는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아울러, 인천의 주요 인사들이 기부한 애장품 코너도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역 여성단체가 중심이 된 이번 행사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구환경 지키기 실천에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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