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70회 정례회 개회

[양주시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결산특별위원회가 운영되며,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9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정례회가 개회한 첫날 201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6년도 제1회 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16년도 제1회 하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상정되어 심의가 실시되었다.

2016년 추경예산안 심의는 행정지원원국을 시작으로 전부서에 대해 실시됐으며, 의원들은 꼭 필요한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 더욱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심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7일 예산안 심의를 통해 8일부터 추경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에 걸쳐 실시되며, 행정사무감사는 13일부터 20일까지 특별위원회실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일정은 ▲13일 시미소통담당관, 감사담당관, 시립도서관, 시설관리공단 ▲14일 행정지원국 ▲15일 민원서비스국, 도시환경사업소 ▲16일 경제복지국 ▲17일 안전도시국 ▲18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