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선산업의 장기불황과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의 판로다각화 지원과 조선과 에너지 산업기술의 융합을 통한 기자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발전사의 기자재 입찰안내와 자격등록 절차, 발전부품정비 적격업체 등록절차 등을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 70여 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조선·해양기자재 업계의 위기극복과 성능과 안전에서 뛰어난 고품질의 조선·해양기자재를 육상산업에 빠르게 접목시키기 위하여 발전기자재산업은 물론, 청정공기산업, 항공부품산업 등에도 융합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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