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화공단서 화재…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9일 오후 6시 5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공단의 한 골판지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접한 6∼8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90여대와 인원 5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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