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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에서 로맨틱한 워너비 남자친구의 면모로 매 회 여심을 사르르 녹이고 있는 성훈(김상민 역)은 이번 주 방송에서 아주 살벌하고 무시무시(?)한 농구 대결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의 한 장면. 극중 퍼펙트한 실력을 가진 프로 골프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이번엔 골프채 대신 농구공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동생 태민(안우연 분)에게 위협적인 삿대질과 함께 불꽃같은 눈빛까지 발산하는 등 평소 화기애애한 브로맨스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성훈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다’는 정신으로 신혜선(연태 역)에게 끊임없이 마음을 전달한 결과 교제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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