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광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60대 투숙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께 광주 동구의 한 여인숙에서 투숙객 A(6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협심증 등 지병을 앓아왔지만, 평소 치료약 복용을 꺼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시신에 번진 멍 자국이 병세 악화에 따른 증상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전원합의체' 뜻 뭐길래?...이재명 사건, 사법부 '총출동'한다대법원 전원합의체, 이재명 선거법 사건 첫 합의기일 진행 #광주 #숙박업소 #투숙객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