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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그룹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모터 신제품·신기술을 선뵈는 ‘세미나 페어(SEMINAR FAIR 2016)’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세미나페어 중 전시실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인아그룹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인아그룹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모터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이는 ‘세미나 페어(SEMINAR FAIR 201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아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본 행사를 열어오고 있으며, 연평균 300여명,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미나 페어는 자사의 신제품과 핵심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세미나와 제품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됐다. 올해는 수원을 시작으로 인천, 서울, 천안, 부산, 대구, 대전 순으로 열리며, 다양한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의 세미나들로 꾸며진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스테핑 모터 한 눈에 이해하기’라는 테마로 제어용 모터 이론, 기구부에 따른 선정, 모터 제어 및 실습 시간을 갖는다. 인아코포는 자사가 취급하는 브랜드 ‘JEL(제이이엘, 서울·인천·수원·천안)’과 ‘TOSHIBA(도시바, 부산·대구·대전)’의 로봇을 소개한다.
고객을 위한 흥미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데모기 설명 및 시연에 참가한 고객 대상의 퀴즈 이벤트와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인아오리엔탈모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참가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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