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학업지원장학 제도 시행…학생 1인당 100만원씩 600명에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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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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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가 학생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6학년도 하계방학 ‘학업지원장학’ 제도를 시행한다.

상지대는 2016학년도 하계와 동계 방학기간에 각각 학업지원장학생 600명을 선발해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학업지원 장학생은 담당교수의 추천에 의해 선발되며 선발학생은 방학동안 학업 향상 및 취업 관련 어학성적과 국가자격증 취득, 한국사능력검정 시험 준비, 전국대회 공모전 준비 등의 활동 후 활동결과 보고서와 학업일지를 제출해야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상지대학교 김우기 학생지원처장은 “학업지원장학제도는 다수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있으며, 방학기간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업지원장학제도는 학생의 학업 및 취업 준비 활동을 지원해 사제 간 유대관계 형성과 학생의 진로 설정, 취업 경쟁력을 강화 등을 위해 신설되어 지난해 동계방학 때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올해는 신입생 수시모집전형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와 국가장학 2를 교비로 지원하는 장학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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