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톰 히들스턴, 열애 시작은 ‘멧 갈라’ 쇼 파티? ‘격정의 커플댄스’ 영상 화제

[사진=테일러 스위프트-톰히들스턴 유투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6)와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35)이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참석한 파티에서 열정적으로 췄던 댄스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이 바닷가에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닐면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모습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열애설을 기정사실화 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댄스 영상은 지난달 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멧 갈라’ 쇼 뒤풀이 파티 자리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뛰어난 춤사위로 격정의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 연인이였던 가수 캘빈 해리스(32)과 아직 헤어지지 않은 시점이어서 두 사람의 열애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와 열애 중인 톰 히들스턴은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를 졸업한 영국 출신 연기파 배우. 영화 '토르'와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여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