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18~19일 ‘레이디스 데이’ 이벤트

[사진=LG 트윈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8~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레이디스 데이(Lady's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틀간 여성관중 대상으로 1루 내야광장에서 에어 볼을 활용해 키티볼을 잡은 여성팬에게 키티인형과 헤어밴드를 증정하는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키티볼을 찾아라’, 여성이 좋아하는 꽃을 이용해 사진촬영 장소를 제공하는 ‘트윈스 플라워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네일아트, 타로점, 응원피켓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 전에는 그라운드 이벤트로 ‘서바이벌 번지런 깃발잡기’ 이벤트를 해 우승자에게는 세부퍼시픽에서 제공하는 마닐라 항공권을 경품으로 준다.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로 ‘여성유니폼 단추 빨리 잠그기’, ‘응원피켓퀸’이 준비돼 있으며 특별순서로 ‘비보이 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회원 대상 이벤트로 ‘엘린이 하이파이브’, ‘그라운드 투어’도 실시한다.

‘엘린이 하이파이브’는 18일에만 진행되며, ‘그라운드 투어’는 18일~19일 이틀간 진행된다. 회원 대상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구단 콜센터(☎ 1544-4961~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