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환경을 만들기 위해 7월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연천교육청, 사회복지과,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관내 집단급식소 25개소, 학교급식소 19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39개소, 일반음식점 874개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지도, 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5년 연속 식중독발생 없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하여 식중독 예방교육과 집중관리, 신속대응체계 구축 등에 나서고 있으며,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의 단계별 위생관리 수준점검과 식품위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환경에 대한 예방 중심의 지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6월중,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어린이집대상으로 위생교육을 7월초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발생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더욱 강화 할 것이며, 손씻기 등 개인 위생 뿐 만 아니라 조리·보관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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