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최근 수출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농식품 업체의 수출 신규품목을 발굴하고 수출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청양을 비롯해 공주, 보령, 서천, 부여, 금산, 논산, 계룡 등 충남 8개 시·군에 소재한 수출희망 농·식품 업체 40개소가 참여해 해외마케팅 전문가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준비 특강, 분야별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 외국어 카탈로그 무료제작 지원 등을 제공받았다.
이날 한국무역협회는 업체들이 실제 수출에 성공할 때 까지 상시 컨설팅 및 마케팅 활동의 적극지원을 약속하면서 수출 성공을 위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 및 수출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은 농·식품 수출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 농·식품 박람회 참가 및 바이어 발굴을 통해 해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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