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20일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촌현장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5월 12일 상수원보호구역인 문의면과 자매 결연을 맺은 상호협약의 이행사항 중 하나로 구룡리의 복숭아 농가를 찾아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적과된 복숭아 포장작업 등을 도왔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우리직원들의 구슬땀으로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상호간의 협약 이행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