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보건소, 국가암검진 받고 건강관리하세요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된 암환자에게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소득기준에 따라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해당자(직장가입자 월8만7,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8만6,000원 이하)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 인구의 약 1/3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예방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므로 국가암 검진을 적기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는 검진이 집중되어 예약불가나 검진인력 부족에 따른 서비스 질 저하 등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니 상반기에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국가암검진 대상 여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