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주 썸머 뮤직페스티벌,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특설 야외무대서 개최

[사진=2016 제주 썸머 뮤직페스티벌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2016 제주 썸머 뮤직페스티벌이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중문단지 국제컨벤션센터 ICC 특설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17일 동안 개최되는‘2016 제주 썸머 뮤직페스티벌'은 제주도민의 음악 축제에서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로 거듭 난다.

이번 축제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제 2공연장에서는 인디밴드와 신인 뮤지션들의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중국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치맥파티뿐만 아니라 체험존에서는 한류 스타들과 사진 찍을 수 있는 가상현실 홍보관도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저녁 8시부터 메인 공연장에서는 K-POP을 중심으로 열리는 여름 음악축제에 많은 신인 가수들이 참여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그린 캠페인 생방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한‘관광도 산업이다’라는 주제로 스포츠, 레저, 관광을 연계한 행사는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톡톡히 하면서 음악을 넘어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참여까지 높힐 계획이다.,

한편‘2016 제주 썸머 뮤직페스티벌’을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통일부 산하 (사)국제푸른나무 재단과 (주)퍼니미디어가 남북의 평화적소통과 나눔의 통로인 문화. 예술, 스포츠를 통해 문화와 환경의 차이를 서로 인정하고 이념적 갈등 없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환경을조성해 나간다는 목적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2016 제주 썸머 뮤직페스티벌’에서는 한민족, 한마음이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민족통일을 이루어 함께 살아가야할 국민 통합의 길을만들어 보자는 캠페인도 함께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