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2분기 실적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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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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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대형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24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 건설사 6곳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총액은 6756억원으로 전년대비 16.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영업이익은 428억원으로 전년대비 120.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그룹 공사 물량이 늘어난 덕분이다. 

대림산업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028억원으로 전년대비 63%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GS건설(23.20%) 현대산업개발은 (14% ) 현대건설은 (3.66%) 등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저금리로 인해 국내 주택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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