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철학자에게 행복을 묻다”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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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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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정재왈)이 평촌아트홀 문화예술인문 아카데미 개강 10주년을 맞아 포데이 인문학 ‘철학자에게 행복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강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는 이정일 교수의 진행으로 다음달 8일부터 네 차례 평촌아트홀 감상교육실에서 열린다.

특강은 첫날(7월 8일 오전 10시-낮 12시) 소크라테스편 ‘감옥에 갇힌 소크라테스는 왜 행복하다고 할 수 없는가’에 이어 7월 15일(오전 10시-낮 12시)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편 ‘두 학파간의 행복 비교’, 7월 19일(오후 7시-오후 9시) 프로이트편 ‘문명과 불만에 나타난 프로이트 행복 이해’, 7월 26일(오후 7시-오후 9시) 칸트편 ‘윤리와 행복의 근본 갈등’ 등 4일간 진행된다.

재단은 직장인 등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오전과 저녁 시간대로 나눠 특강을 준비했다.

이정일 교수는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남서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참가비는 회당 5천원이다. 네 차례 모두 등록하면 아카데미 10주년 기념품과 함께 평촌아트홀 문화예술․인문 아카데미 3학기 정규강좌(철학강좌) 등록시 5% 할인 혜택을 준다.

한편 인문아카데미는 2005년 6월 문화교실 여름학기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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