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네시아서 제출한 제1호 태풍 '네파탁' 뜻 살펴보니…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 뜻에 대한 궁금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것으로, 유명한 전사의 이름이다.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으므로, 동시에 같은 지역에 하나 이상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되는 태풍 예보를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태풍에 이름을 붙이게 됐다고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등의 태풍 이름을 제출했다.

한편 태풍 네파탁은 3일 괌 남쪽 530km 부근에서 발생해 대만을 향해 북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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