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올해 상반기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로 해외 채권에 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채권 거래액은 374억830만 달러(약 43조2440억원)로 집계됐다. 작년 하반기(210억7404만달러)보다 77.51% 증가했다. 예탁결제원이 2011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외화채권 거래액은 거의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관련기사상호금융·저축銀 부실채권에 '시름'…구조조정 시작되나금융당국, MBK·홈플러스 사태 검찰에 다음주 이첩…'채권 사기 발행' 정황 #브렉시트 #채권 #해외채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