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서울 출근길 25도 남부 비..기상청 "중부 내륙 폭염특보"

[사진=7월 11일 일기도..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7월 11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25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내일(12일)까지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비슷하겠다.

예상 강수량(11일 05시부터 12일 24시까지)은 ▶제주도, 남해안 :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전라도(남해안 제외), 경남(남해안 제외), 충청도 : 20~70mm ▶서울.경기도(12일), 강원도(12일), 경북, 울릉도.독도(12일), 북한(12일) : 5~4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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